간만의 포스팅.

2004/11/05 20:48
정말 간만입니다.

며칠전에도, 오늘도 블로그를 이용했지만 전부 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단순히 메모할 용도로 공개를 하지 않았죠.

요새는 꽤 바쁩니다. 일부러 바빠지려고, 많은 것들을 하려고 ( 비록 쓸데없는 짓일지라도.. ) 이것저것 벌려놨기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나에 대해 기록할 목적으로 만든 놀이터를 돌보지 못했네요. 앞으로는 바빠도 내 놀이터에 기록을 남기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쓸데없는 짓도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축제 준비 하는 것 좀 볼 겸. 동기들 좀 만나볼 겸. 후배들 밥 좀 사줄 겸. 겸사겸사 해서 갔죠. 이번이 2번째인데.. 오늘도 축제연습하는걸 못봤습니다;; 너무 늦게갔던 거죠. 게릴라성 방문이라.. 그나마 동기 한 녀석 보고 애들 밥 사준게 위안이라면 위안입니다.

오늘 작은 사건 여러개를 겪으면서 느낀건.. 내가 인간관계에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좋은 인간관계라는게 왜 필요한지, 좋은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깨닫게된건 얼마 안됩니다. 인간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모르고요.. 아무튼 이 점에 대해선.. 두고두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최근 절실히 깨닫는 문제인데.. 그동안은 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는지가 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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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5 20:48 2004/11/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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