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이군요.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은.. 첫수업이 오후부터라서.. 항상 잠을 허리가 아플 정도로 자곤 하지요..
특별히 오늘은 고등학생인 동생은 학교를 안갔고.. 아마 많은 사람들이 등교나 출근을 평소보다 늦게 했을겁니다. 참..늘어지는 아침이죠.
하지만.. 수험생이나 그 주변사람들은 아니겠죠. 조마조마 초조.. 그리고 담담함.. 작년이 생각납니다.. 한달전부터 TV,신문,라디오,주변.. 아주 시끄럽고 요란스러워지죠.
수험생이 아닌 지금.. 별로 요란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걸보니.. 수험생 때의 부담스러움이었나 봅니다. 그냥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을 시험인데.. 경찰들은 아침부터 차량통제를 하고.. 선생님들과 후배들은 꼭두새벽, 혹은 그 전날부터 밤을 지새우면 차한잔 줄 준비를 합니다.
벌써부터 시험문제, 답안이 공개되나보군요. 아직 시험도 안끝났는데.. 학교로 쳐들어가서 쉬어야할 시간에 어려웠어요? 하고 묻는 꼴이라니..


